영화감상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'얼굴' ※ 이 글은 영화를 보고 나서 쓰는 글이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박정민 주연의 '얼굴'을 봤습니다.오랜만에 제대로 몰입해서 본 영화였습니다.박정민 배우가 1인2역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권해효 배우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는데, 권해효 배우의 말투와 음성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낸 연기력에 먼저 놀랐습니다. 하지만 더 강렬하게 남은 건 영화가 던지는 질문이었습니다. 쉽게 평가하는 말의 폭력성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문제는 그걸 타인에게 함부로 평가하고 말하는 행위입니다.특히 "못생겼다"는 말.영화 속 어머니는 평범한 얼굴을 가진, 사교성 없고 꾸미지 않는 순박한 사람이었습니다.그런 사람을 주변 사람들은 "괴물같이 못생겼다"고 말했습니다.단순히 외모 평가가 아니라, 그 말은 그녀의 .. 이전 1 다음